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동두천시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‘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’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.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592-2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~지상 26층, 2개 동, 전용면적 23~72㎡, 총 222가구(오피스텔 포함)와 단지내 상업시설(17실)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.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72㎡ 아파트 168가구다. 지난달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청약에서는 각각 33.19대 1(54실, 1792건 접수), 4.94대 1(17실, 84건 접수)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.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. 또 하나로마트, 동두천 제일시장, 생연동 음식문화거리, 동두천 중앙성모병원, 동두천시청, 동두천시 보건소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. 이와 함께 인근에 생연초, 동두천초·중·고, 동두천여중, 한국문화영상고, 단지 앞 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다. ‘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’는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전망이다. 아울러 현관창고, 팬트리 등 수납력을 강화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. 또 가구 내 엘리베이터 호출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. 단지 외벽은 신천의 물결을 형성화한 패턴 적용으로 설계되며, 지역 내 최고층(26층)으로 조성될 예정이다. 가구 내에서는 신천과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.